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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신스] 일본 애니메이션 IP, 간단한 게임 성공 공식?

< 질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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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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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조사 >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접하는 잠재적 게임 이용자를 타게팅하고 있다는 근거는?

 

< 요약 >

넷마블, 네오위즈, 웹젠 - 일본 애니메이션 IP의 적극적 활용

  • 잠재적 게임 이용자
  • 신규 IP 확보

 

< 원문: 日 애니메이션 매력에 푹 빠진 韓 게임사 >

한국 게임사가 일본 애니메이션 지식재산권(IP) 기반의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 적극이다. 잠재 이용자와 자체 신규 IP 확보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일본 애니메이션 기업이나 게임 업체와 게임 개발·퍼블리싱을 논의하는 한국 게임사가 늘고 있다. 게임 개발뿐 아니라 일본 애니메이션과 콜라보레이션하는 이벤트도 활발히 전개된다.

넷마블은 일본 출판사 고단샤와 만화 ‘샹그릴라 프론티어’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네오위즈는 일본 TV 애니메이션 ‘금색의 갓슈벨!!’, ‘보노보노’ 등을 활용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신작을 개발한다. 웹젠은 일본 애니메이션 기반 서브컬처 게임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를 출시할 계획이다. 하반기로 예정된 애니메이션 2기의 방영 일정에 맞춰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다.

이는 한국 게임사가 대중 인지도 확대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애니메이션을 접할 수 있는 채널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레 이 고객을 게임으로까지 연결시키겠다는 계획인 셈이다. 특히 특정 애니메이션이 아닌 다양한 장르의 애니메이션을 접하는 잠재적 게임 이용자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유명 애니메이션은 신규 IP 확보 차원에서도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특히 애니메이션을 충실히 구현하면 그만큼 시너지 효과가 발생해 게임사의 주요 수익원으로도 자리잡을 수 있다. 일례로 넷마블은 2019년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를 출시하며 기존 애니메이션을 충실히 구현해 이용자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현재도 넷마블의 매출을 이끄는 주요 게임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일본에서는 애니메이션의 게임화가 대중적이고 국내에서도 이용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국내 게임사들이 여러가지 사업 측면을 고려해 애니메이션 IP 게임 개발에 적극 나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링크 >

https://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3/09/01/2023090102509.html

 

日 애니메이션 매력에 푹 빠진 韓 게임사

한국 게임사가 일본 애니메이션 지식재산권(IP) 기반의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 적극이다. 잠재 이용자와 자체 신규 IP 확보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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